홍영표 산자위 새정치연합 간사

안녕하십니까?
산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홍영표입니다.
 

끊이지 않는 원전비리, 원전 해킹, 전력난 등 다사다난 했던 2014년이 지나고,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전력산업이 한걸음 더욱 더 나아갈수 있는 의미있는 한해가 되고, 창간 9주년을 맞이하는 전력경제신문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지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국감을 통해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그리고 한전을 비롯한 5개 발전사 등 공기관의 수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당장 국가의 안보를 위협한 원전에 대한 해킹사건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중대사고로 남아있습니다.
 

낡은 원전은 시도 때도 없이 멈추고 전력공급은 들쭉날쭉하고 대한민국의 서민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산업발전과 서민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정부, 국회, 그리고 전력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마련해 가야 할 것입니다.
 

전력경제신문과 같은 전문지가 이 과정에서 연결의 고리가 되어야 하고, 날카로운 비판자가 되어야 하며, 끊임없는 감시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저 역시, 국회 산업위 간사로서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신년에는 성심성의껏 전력산업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해 나설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전기 전력 등 에너지업계가 그동안 보여 준 불굴의 저력을 발휘해 현실의 난국을 헤치고 희망의 새날을 열어 나가길 바랍니다.
 

전력경제신문도 기존의 전문신문이 보여주지 못한 전력 에너지 정보통신 분야에서 경제지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같이 을미년 새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깐깐한 신문’ ‘깨끗한 신문’ ‘희망을 전하는 신문’을 표방하는 전력경제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들의 사랑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