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학 롯데건설 상무(서울복합화력 기전공사 현장소장)

백재학 롯데건설 상무(서울복합화력 기전공사 현장소장)은 “세계 최초 지하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가발전과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고품질 명품 발전소건설을 성공적으로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롯데건설은 서울복합화력 건설공사(발전설비용량 800MW 및 열공급용량 530Gcal/h)의 핵심인 기계 및 전기/제어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05년을 기점으로 발전 플랜트 건설에 초석을 다져 다수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 많은 실적과 경험을 축적한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다수의 LNG 복합화력발전소는 물론 석탄화력 및 요르단에 세계최초 디젤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신성장동력으로 신재생 에너지사업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그 영역을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백 소장이 내세우는 현장 슬로건은 ‘창의적 사고와 일에 대한 열정을 통해 서계최초 명품 지하발전소를 건설하자’이다.

“세계최초의 지하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완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 사고와 일에 대한 열정이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위해 발주자, 설계자, 시공사 및 파트너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롯데건설이 맡은 건설부문은 계획공정율(14.05%) 대비 실적공정율(14.25%)이 101.4% 초과 달성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HRSG(배열회수보일러)의 본체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주기기, 보조기기 설치공사 및 내/외부 배관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백 소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세 가지 방침으로 현장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와 소통을 통한 감성안전을 실천해 자발적인 안전문화 분위기 형성, 전 안전관리자의 역할 및 책임감을 통한 안전의식 내재화, 효율적인 위험 공종 중점 안전관리 등이 그 것이다.

특히 근로자의 작업 전 T.B.M을 통해 위험요소 등을 사전 점검, 현장 무재해가 달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백 소장은 “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게 그룹의 미션이다”라고 소개하고 “고객중심, 기술선도, 창의/열정, 사회공헌을 핵심가치로 고품질의 명품발전소를 건설해 발주자, 파트너사 및 지역사회에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업 추진시 백 소장이 만전을 기하는 또 다른 화두는 안전과 환경관리이다.
“당 현장은 도심지에서 건설하는 지하발전소로써,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발전소 건설에 따른 현장 진입로 부재 및 작업공간 협소로 공정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공사 수행 전에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전 공종 검토 및 토건공사와의 간섭사항 검토 등을 통해 원활한 공사수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백 소장은 “세계최초 지하발전소를 건설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최고의 명품발전소 건설과 더불어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