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산업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박일준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왼쪽 세 번째)이 김성수 안전공사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에게 기관표창인 장려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2016년도 산업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사의 ‘전기안전 통합서비스 사례’가 전체 출품작 63개 가운데 3위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공사는 그동안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중심의 전기안전 정책 과제들을 발굴하고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부3.0 뉴스레터 발행, 전문 강사 초정 교육을 통해 정부 3.0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북돋고, 분기별 성과점검 워크숍과 사내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대외적으로도, 김제시, LG전자 등 민․관과의 협업을 이끌며 취약계층을 위한 자립형 에너지안전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기술역량인증제를 통한 인사혁신, 전기안전 데이터 개방 및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청년창업 지원 샘터 운영 등을 통해서 국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발걸음을 함께 해왔다.

이상권 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노력이 정부3.0의 진정한 가치”라며 “정부3.0의 여러 정책 성과들이 앞으로 국민의 삶 속에 더욱 널리 뿌리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