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회 구성, 6월중 개정안 마련

상습적으로 재해피해를 당하는 지역에 전선, 지주 등을 설치 할 경우 앞으로는 한전이 새로 개정한 ‘재해피해 상습지역 시공기준’에 따라 설계, 시공해야 한다.

한전 배전계획팀은 최근 대형 태풍 등으로 인한 전선 등의 설비 고장사고가 발생,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재해피해 상습지역 시공기준 개정 실무협의회를 구성, ‘재해피해 상습지역 시공기준’을 개정키로 했다.

이번에 마련 될 ‘재해피해 상습지역 시공기준’에는 전선 및 가선, 지선, 지주 등을 포함한 설계 시공기준이 재정립 된다.

배전계획팀은 중앙교육원 배전교육팀의 현장 기술개발 과제 중 ‘태풍대비 가공 배전선 및 지선 시설 방안에 관한 연구’결과를 설계 기준에 반영,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전선 이도 등의 설계 체계화 등을 포함한 개정안을 오는 6월 중으로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