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해각서 체결을 마치고 한전KPS 김종현 수화력본부장(오른쪽)과 한전산업개발 정덕한 발전본부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전KPS와 한전산업개발이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전KPS는 7일 본사에서 한전산업개발과 운전 및 정비인력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해외 발전설비 및 산업설비의 O&M(운전·정비)사업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산업개발의 기술 인력을 활용,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하고 이로 인해 양사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전KPS는 인도의 3개 발전소에 운전 및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호주, 필리핀,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등 전 세계 발전서비스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