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 위원장 <전력경제신문 창간 16주년 축사>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이학영입니다.
전력산업의 전문 자료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신문인 전력경제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전력산업과 에너지·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심도 깊은 내용으로 대한민국 전력·에너지 산업의 올바른 이정표가 되도록 힘써주신 전력경제 조순형 발행인과 김홍섭 편집국장께 감사드립니다.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지구 환경은 물론 경제까지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우리나라도 2050탄소중립 선언, 한국형 그린뉴딜 등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처해왔습니다. 
국회도 수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수소법 개정안, 한국형 PPA법, 친환경자동차법 등의 심사˙의결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계기로 에너지 자립에 대한 각국의 열망도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2025년에는 유럽에 탄소국경조정제도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를 계기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국가 중추산업인 전력·에너지산업의 변화에는 전 국민적 이해와 공감이 필요합니다. 전력경제신문이 그 중심에서 정확하고 전문적인 시선과 전력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우리나라 전력·에너지산업의 길을 비춰주기를 바랍니다. 
국회도 전력·에너지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전력경제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전력·에너지 산업의 이정표가 되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