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국민의힘 의원) 
<전력경제신문 창간 16주년 축사>

이철규 국회 산자중기위 간사

전력경제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이철규 입니다.
대한민국 전력산업계의 이슈를 선도하며 폭넓은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해 온 전력경제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력경제신문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조순형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전력경제신문은 전력산업계의 각종 현안에 있어서 균형 있는 시각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오며 대한민국의 전력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최근 우리 전력산업계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에너지 안보 문제 역시 날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 코로나19 팬데믹 악재, 그리고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전력산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의 염원 속에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산업 정책적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 국익을 우선하며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정책을 구현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원전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에너지믹스가 이뤄지도록 국정과제를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전력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자 동력산업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변함없는 정론직필의 자세로 전력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와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는 전력경제신문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막중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력경제신문이 앞으로도 전력산업 분야에서 쌓아 올린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여러 현안에 있어서도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더욱 번창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전력경제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전력경제신문의 무한한 앞날에 전력산업인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립니다. 저 역시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