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공동관 운영, 조합원 국내외 시장 개척 지원
‘첨단 자동제어 미래를 열다’ 주제로 4개사 참여
스마트 IoT·AI·빅데이터 등 친환경 솔루션 선뵈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이 HVAC KOREA 2024에 마련한 조합 공동관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최전남 이사장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4)’에 첫 참가해 조합 공동관을 운영하며 조합원사의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자동제어조합 공동관은 ‘첨단 자동제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동양비엠에스(주), ㈜일품이앤씨, ㈜지니스, (주)협성기전 4개사가 참여해 스마트 IoT·AI·빅데이터 등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화두되고 있는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 지능형공조시스템(Smart HVAC)   등 최신 트랜드를 관람객들이 인지하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최전남 이사장은 “HVAC KOREA 전시회는 냉난방공조설비, 장비류, 자재류, 위생설비, 소방설비, 에너지, 가스설비자동제어를 선보이는 전시회”라며 “조합은 이번 조합공동관 운영을 통해 조합원사의 해외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수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