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조 자산 갖춘 초우량 금융기관 우뚝
조합 새 미래 만들어가는 중심축 될 것 

백남길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내빈들이 조합 창립 41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지속 성장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창립 제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은 41년만에 1만 7,000여 조합원과 함께하고 2조 4,000억원의 자산을 갖춘 초우량 금융기관이 됐다”며 “조합을 신뢰하고 함께해주신 조합원과 수많은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건실한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 본연의 가치는 ‘조합원 중심’”이라며,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의 핵심 가치 ▲변화와 혁신 ▲소통과 공감 ▲상생과 성장을 강조했다.
백 이사장은 “조합원 지향이라는 기본을 중심으로 핵심 가치를 충실히 실천해 조합원사의 디딤돌이 되고 조합의 지속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며, 직원들에게 “조합의 새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심축이라는 긍지를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근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장, 신한운 엘비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