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은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06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부회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기기기전이 전시규모나 품질 면에서 한층 발전했다며 신규 추진사업으로 해외바이어들과 국내 업체와의 축제의 장을 만들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중전기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또 국내 최초로 전시면적 1만㎡ , 500부스 목표로 국내·외 업체 및 바이어 초청 규모도 대폭 확대하고 명실상부한 발전·송·배전 국제 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의 해외수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