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는 12일 강종만 영광군수, 이장석 영광군의회 의장 등 외부초청인사와 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본부사옥에 대한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설된 본부사옥은 연면적 2,70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되어 있으며 9개 부서의 사무실과 직원식당, 다목적회의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준공기념식에 참석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본부사옥 신축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영광원전을 기대한다”며 “영광군과 원전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시대를 여는데 영광원전 임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중재 한수원 사장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양질의 전력 생산을 통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영광 솔라파크 건설 등 여러 지역협력 사업에도 더욱 매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