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는 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파키스탄 파우지 파운데이션사 주요 인사들을 접견하고 양사간 사업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파우지사의 방문은 신규 건설예정인 Daharki(175MW) 복합화력발전소의 건설계약(EPC)에 앞서 향후 발전소 운영 및 정비 사업에 대한 한전KPS의 사업 참여와 기술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양사 실무진은 향후 발전소 O&M(운전 및 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파키스탄 발전 정비시장에 한전KPS의 전문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달 31일 인도 진달그룹과 O&M공사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인도 및 중동 발전 정비시장에 전격 진출, 우리나라의 발전기술이 진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