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봉 용인송담대학교 교수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고 있다.

유상봉 용인송담대학교 교수(전 기술인협회 회장)이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유 교수는 기술사 5개를 보유한 전기 분야 최고 기술자로 산업현장,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력기술 진흥에 공헌한 인물이다.
용인송담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논문 60건과 17권 저서를 통해 전력기술 관련 연구개발과 후학양성에 힘썼다.
또한 국토부 중앙건설심의위원, 고속철도건설심의의원, 국방부 특별건설기술심의의원, 지자체 건설기술심의의원으로 활동하며 전기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는 전력기술진흥을 선도하고 있는 100만 전기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기술의 연구·개발 촉진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서울특별시학생체육관에서 ‘제15회 전력기술진흥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약 3,500여 명의 전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81명) 포상, 전기설비운영 우수사례 (11건) 포상, 전기인 재난지원단 결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